-삭제되었던데요, 복구작업 업무를 조금이나마 도와드리기 위해 제가 다시 올려드립니다.-
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지식재산능력시험에 참가한 사람들의 지식재산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에서 1등급인 사람이 한명도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시험채점기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2. 3문제 틀린 사람이 2등급 받았다는 사실을 고객센터 담당직원에게 직접 듣고 확인하였습니다. 60문제 중에 3문제 틀린 사람이 1등급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그렇다고 하신다면 그 시험문제의 질이 그토록 떨어지며, 형편없는 능력시험이라는 것을 주최측 스스로 인정하는 반증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채점기준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3. 성적표에 나타나있듯이, 대부분의 학생들이 하위권에 맴돌고 있습니다. 저또한 시험장에서 억지로 끌려나온 고등학생들이 의욕없이 시험에 임하는 상황을 목격하였습니다.
따라서, 쉬운문제라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부도 하지 않은채 틀린문제는 배점이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상대적인 난이도에 따른 배점이 형성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본 시험에 바람직한 의도로 20000원을 내고 참가한 사람들은 자신의 진짜 능력을 테스트 받는 게 아닌게 되는거죠.
시험 수준에 적합한 채점기준을 마련하셔야지요.
그래도, 본 5회 시험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4. 마지막으로 이의제기는 성적발표 후 30일 이내에 할 수있다는 규정을 보았습니다. 시험문제와 답은 30일이 한참 지난 이후에나 올려준다고 하는데, 무엇을 근거로 어떤 이의제기를 신청하라는 말씀이신지요?
그러니까, 이는 법과 관련된 시험을 치뤘으면 응시자들에게 규정된 이의제기 기간 안에 시험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를 받아야 옳지 않겠냐는 질문입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2번에 대한 답변으로 단순히 '사실이 아니다'라는 주장하시기 보다는 설득력 있는 자료든 뭐든 제시해 주시는게 좋겠네요.